두리카페 봄나들이
두리카페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벌써 여름이 성큼~! 조금 더웠지만 바닷길을 산책하며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더위를 금세 식힐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오늘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산책을 시작으로 - 뚝배기전복해물탕을 점심으로 먹고 - 주변 해변가를 잠깐 산책 후
'어부바'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노곤한 나머지 잠깐씩 졸기도 했지만 즐겁게 관람을 마치고, TV에 나왔던
해변가 커피숍에서 핫한 음료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직업훈련을 비롯 일상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풀고, 훈련생간에 단합을 하는 시간으로 유대관계가 증진되었으리라.
직업의식을 가지고 훈련에 참가하고 있지만, 매일 카페에 묶여서 다소 자유롭지 못하고, 다양한 고객을 응대하며
나름의 고충도 있을거라 생각되는데
이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또 남은 날들을 즐겁게 맞이 할 에너지가 생겼을거라 생각됩니다.
직장이라고 할 수 없고, 임금을 받는 것도 아니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훈련에 참가하는 우리 훈련생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