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리수화봉사단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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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17:25
손소리수화봉사단
참으로 오래된 인연입니다.
노래로 수화를 배우며 언어에 장애가 있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쉽게 소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작했던 수화.
지적장애을 가진 이용인들이 수화의 동작을 익혀 단어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알기에 쉽고 즐겁게 노래로 배워봅니다.
일상생활에서 활용하지 못하더라도 지금은 그저 노래와 율동을 배우는 시간으로 여기며 즐겁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모든 수화를 배울 순 없지만, 간단한 인사말 하나 정도는 알아보면 어떨까요?
<안녕하십니까>를 한 번 배워봅시다.
먼저, 오른손을 펴서 왼쪽 팔을 쓸어내려 준 후, 두 주먹을 가볍게 쥐어 밑으로 내리면서 고개를 가볍게 숙여주세요.
비록 간단한 표현이지만 인사 하나로 우리는 서로 감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