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코로나 심리지원, 수어통역 서비스로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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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코로나 심리지원, 수어통역 서비스로 강화한다!

출처 : 보건복지부

원문 :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66301

 

코로나 심리지원, 수어통역 서비스로 강화한다!

- 청각·언어 장애인 대상 수어통역 심리상담, 마음돌봄 수어영상 제공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19로 불안, 우울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언어 장애인에게 수어통역을 활용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7월 6일(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 그간 코로나 우울에 대응하여, 모바일앱, 문자 상담 등 다양한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여 왔으나,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에 제한이 있는 청각‧언어 장애인의 경우 원활한 심리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다.

□ 국가트라우마센터는 한국농아인협회(협회장 변승일)와 업무협력을 통해, 수어통역사와 정신건강 전문가가 함께하는 수어통역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 불안, 우울, 외상후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와 마음건강 회복 및 스트레스 완화 방법 등에 대해서 정신건강 전문가가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 상담이 필요한 경우, 청각·언어 장애인 본인 또는 가족 등이 국가트라우마센터 카카오톡 채널‧전자우편(ptsdk@korea.k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text-decoration-line: none; color: rgb(51, 51, 51);">ptsdk@korea.kr), 또는 가까운 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상담은 평일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하거나, 직접 국가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하여 상담*.하는 것도 가능하다.
     * 수어통역사 일정조율 등을 위해 사전 신청 필수

□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담은 감염병 스트레스 마음돌봄 수어영상도 제작‧배포하여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영상은 모두 4종으로, ▲감염병 상황에서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수칙,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나비포옹법, 심신의 안정을 위한 ▲복식호흡훈련, ▲근육이완훈련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 국가트라우마센터 누리집(www.nct.go.kr)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 염민섭 정신건강정책관은 “청각‧언어 장애인이 수어통역 심리상담과 마음돌봄 수어영상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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